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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생명 공학 기업 진행 상황2007/12/20
✍️ 관리자 📅 2008.04.27 00:00 👁 29

길림 생명 공학 기업 진행 상황2007/12/20

 

  12월 15일 중국측에서 연락이 와서 공장건과 원료 문제로 급히 북경으로 와 공장 준비 상담을 마치고 18일 길림으

로 가게 되었습니다.

 

 당일 저녁 베이징역에서 오후 7시 10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투자 협회왕 정우 주임과 동승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철도/항공 등이 전국을 네트 구조로 매우 편리하게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당일편의 열차는 침대칸을 구입하여 1칸에 4명이 위와 아래로 잘 수 있게 설비가 된 것입니다. 침대차인데 내가 아

래를 차지하였으며 윗칸 보다 조금 비싼 자리입니(아랫칸은 400원/윗칸은 380원). 우리의 새마을호 정도의 속력(평

균 160km 내외)으로 밤새 달리는데 다음날 새벽 6시 지나서 길림역에 도착을 하게 되어 약 11시간을 자면서 가게

됩니다.

 

 며칠 전부터 감기로 무진장 고생을 하면서 이제 영하 17도의 길림으로 가게 되어 단단히 속옷을 북경에서부터 입고

 가는데 털셔츠를 처음으로 입다보니 온몸이 온통 찔러대서 여간 괴롭지가 않으며 아래 속옷(보온메리)은 생전 처음

으로 입어서 그야말로 답답하기 이를 데가 없군요.

 

 왕주임과 대화를 하고는 싶지만 서툰 중국어로 손짓 발짓하며 밤 11시까지는 미리 준비한 김밥을 먹으면서 그나마

즐겁게 보냈습니다. 마침 4명 중에서 한명의 손님이 영어를 유창하게 하여 같이 영어로 대화를 하다보니 시간이 잘

흐르더군요. 그동안 중국 출장은 빈번했지만 영어로 대화한 것은 처음입니다(중국은 이제 개방된지 15년임.40대 이

상은 영어를 잘 모름).

 

 지난 4년간 중국내 지역을 이런 기차로 여행을 해본 적이 있어 그나마 답답한 것은 좀 참을만 했습니다. “소주/항

주/합비/심양/장춘/길림” 등 열차로 여행을 했는데 사업상 항공편이 낫지만 동승자가 항공편보다 열차편을 고집하

다보니 여러 번 이렇게 고생을 하게 됩니다.

 

 새벽에 길림에 도착을 하자 통역인 송 철수 조선족 사장과 왕주임 딸 내외가 승용차를 가지고 나와 새벽 영하 17도

의 칼바람을 면하게 되었으며 곧바로 5성급 호텔로 안내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5성급 호텔은 인민폐로 400원 정도

면 매우 좋은 방을 잡게 됩니다. 물론 아침은 뷔페로 하게 되고 어김없이 김치는 필수적으로 나옵니다. 길림에는 공

장건으로 오늘까지 모두 4회를 방문하는데 길거리가 온통 한국식당들입니다. 식당과 함께 노래방은 왜 이리도 많은

지....한국의 국력(?)이 갈수록 드높아지는 것을 실감케 합니다.

 

 19일 대통령 선거를 하지 못하고 오자 8시경(중국시간은 한국보다 1시간이 늦음) 중국의 TV로 이 명박 후보가 당

선이 되었다고 나옵디다. 투표는 우리의 권리이지만 사업상 부득이 행사도 못하고 온 것이 좀 아쉽군요. 대통령은

나라를 위하여 혼신의 힘으로 희생할 위대한 분이 되기만을 고대합니다.

 

 공장 부지를 12월이 가기 전에 구입을 하고 공장을 상공부에 등록해야 하는 매우 중대한 건이기에 왕주임과 상의를

거듭하여 지난 2개월간 고심을 한 회사명을 “吉林市 華韓 生物 工程 有限 公司”라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華”는 중

국을 뜻하며 “韓”은 한국을 의미합니다. “생물공정“은 우리의 ”생명공학”을 중국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영어로는

"Jilinshi CK Biotech Co., Ltd."로서 CK가 중국과 한국의 약자입니다.

 

  이 공장이 건설이 되면 화장품만 생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방위적인 생명 과학의 첨단 기지로 건설하게 됩니다.

 총자본금은 130억원(한화)입니다. 건강식품/화장품/의약품에 관한 원료 개발부터 반성품및 완성품의 연구,개발,생

산,유통및 수출입업 등을 총괄하는 기지가 됩니다. 당연히 공장내에 연구소 설비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됩니다.

 

 

 공장부지를 12월말까지는 구입을 하는데 1제곱미터당 인민폐로 160원에 국가가 우리에게 큰 할인을 해준 것이고

12월이 지나면 평소 지가인 420원이 됩니다. 총 15000 제곱미터를 불하 받았지만 오늘 개발 특구 담당자가 17000제

곱미터 부지가 나와 이것을 구입하는 것으로 안내를 하는군요. 내일이면 결정이 납니다.

 

 우선 내일 공장명을 공상국에 등록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3개월이 소요가 되지만 국가급 개발 특구이기에 10여일내

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 이후 부지를 구입하고 울타리부터 만들게 됩니다. 중국은 부지를 구입하면 맨처음 작업이

 담장을 둘러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사는 2008년 4월부터 시작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동토가 지하 약 1미터 이상 되어 건축을 일체 할 수가 없으며 내년 4월 춘절기에 진행을 하게 됩니다.

최첨단 생명공학기지를 만드는 것이 평소 나의 소원이었는데 그 희망이 이루어지는 첫단계를 밟고 있는 것이니 감

개가 무량합니다.

 

 원료 추출부터 신물질 개발 등을 모두 이 공장에서 하게 되며 길림시 북화대학교 의과대학(한국의 영남대학교와 공

주대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내 일류대학교임)을 이용하여 생동 테스트와 인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

개월 전부터 셀젤을 가지고 이 대학교의 전과에 걸쳐 인간 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국가에 사업(가연보고서)계확서를 제출을 하는데 귀국하여 작성읋 한 다음 중문으로 번역하여 제출하면 전문가에

의해 엄정한 심사가 진행이 되며 이것을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 남았지만 통과할 자신이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 개발한 물질들은 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시장으로 진출을 하게 됩니다. 비록 한국에서는 실행하고 싶

어도 하지 못한 과업을 중국에서 시작하지만 국가간의 국경이 무너진 오늘날 차라리 기회의 땅인 광활한 중국에서

진행하게 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공장 부지내에 국가로부터 내 별장을 무상으로 건축해준다고 하였고 중국 국기와 나란히 한국의 태극기도 게양하

겠다고 하면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어 한편으로는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이것은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고 그동안

국내외에서 제품의 우수함을 중국측이 잘 알고 진행이 된 열매입니다.

 

  바이오텍 산업은 중국도 선진국 못지 않게 발전되었으며 무시하거나 방관하다가 이후 중국을 쫒아갈 수 없음을 나

는 잘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인들은 가까운 중국을 너무 모릅니다. 그리고 아예 무시를 합니다. 매우 위험한 발

상입니다.

 

 20년 후에는 전세계가 전산업 분야에서 중국을 이겨내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뒤지기 전에 중국에서 자리를

잡는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난 4년 동안 각고의 고생이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12월 20일 호텔에서 아침 일찍 17000제곰미터의 부지를 확인하고자 개발 특구 직원이 가지고 온 승용차로 약 10여분 달려서 1주일 전에 내린 잔설이 녹지않은 부지터를 돌아보며 이후 공장이 건설될 자리를 답사하였다. 이 터 위에서 미지의 신기술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니 감개가 깊었다.

 

 개발구 사무실로 가면서 송화강변을 따라 경관을 촬영하는데 강변의 모든 버드나무들이 가지마다 하얀 눈꽃송이가

 만발하듯 피어난 줄 알았는데 눈이 아니라 송화강물에서 종일 피어오르는 수증기가 나무 가지마다

 

 눈꽃을 이루었다는 것을 설명을 듣고 그 아름다운 광경에 흠뻑 젖어들었다. 송화강은 백두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만

든 강으로서 수질이 마치 한국의 물과 비슷하다. 중국 전역의 물들이 석회질이 많아 평소 비누칠하면 즉각 씻겨져내

려 때가 제거되지 않는 등 좋은 물이 없는데 길림의 물은 그렇지가 않다.

 

 한국에서 비누 사용하는 느낌과 대동소이하다. 인근 야산의 나무들도 한국의 그것과 비슷하여 마치 한국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래서 정이 간다. 내 고향에 온 것 같은.....

 

송화강은 인근 수력발전소(일제 지배하에 건설한 발전소들임. 수력발전소만 9개가 있으 화력 발전소도 많아 전력량이 풍부하고 데워진 물이 길림시를 S자로 휘돌아가며 흐르는데 아무리 추워도 얼지를 않는다. 할빈의 송화강 물은 겨울철에 언다)들로부터 데워진 물이 유입이 되어 한겨울에도 얼지를 않는다고 한다. 즉 강물 자체가 따뜻한 물이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운무처럼 수증기가 발생을 하여 강 전체가 마치 안개에 뒤덮힌 듯 한 깊은 맛을 주는 경관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 수증기로 인하여 모든 나무들이 마치 눈꽃으로 덮힌 듯한 장관을 이룬다. 이런 현상을 한어로 “霧淞”이라고 한다. 아침 시간에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해가 뜨는 낮에는 무송이 모조리 녹아 앙상한 버드나무 가지가 드러나게 된다. 사랑하는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는 적격이라는 생각을 했다.  

 

 개발 특구 시무실로 이동하여 공장 등록하는데 필요로 하는 서류들을 공상국에서 직원이 직접 가지고 와 내가 날인

할 부분에 사인을 해주었다. 이젠 자금만 통장으로 들어가면 이 부지는 이후 내가 평생을 바쳐야 할 공장이 된다.

 

 오후에는 개발특구 빌딩 인근에 있는 민영과기원 건물 606호를 임대 계약을 맺었으며 이 사무실로 출근을 하여 공

장 건설부터 운영 전반을 진행하는 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인테리어 설비를 진행해야 하고 각종 사무실 집기 비품

 등도 사들여야 한다. 이런 일들은 왕주임이 신정초까지 길림에 머물면서 처리하게 된다.

 

  저녁에는 개발구에서 베푼 만찬에 참석 했는데 마침 길림 북화대학교 의과대학 임상병리학 담당 교수가 찾아와 약

 2개월여 동안 셀젤로 환자들에게 임상한 결과를 식탁에 둘러 앉아 공개를 하는데 완치율이 85% 이상(일반적인 약

물은 그 이하임)이라는 것과 매우 유의한 결과이기 때문에 이후 전체적인 질병 종류별로 환자를 택하여 본격적인 임

상을 계속 하겠다고 한다.

 

 바르는 요령이 잘못되어 85%라고 지적하면서 재차 도포 요령을 설명을 하고 이럴 경우엔 100% 완치를 보인다고

교정을 해주었다. 당연히 그 자리에 참관한 모든 자들 마다 감탄을 하는데 100%라고 하니 신기술 생물 공정 회사가

이후 대단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기대가 대단하다.

 

 

 동북 3성 즉 중국 북방 지역은 매우 추운 날씨 탓인지 백주를 즐겨 마시는데 보통 50도 내외의 술을 즐긴다. 저녁에

도 백주를 권하는데 매일 매끼니 마다 마신다는 것이 내 건강상 문제가 될 것 같아 삼가지만 친근하게 권하는데 분

위기상 마시지 않을 수가 없어 이런 자리가 없기를 고대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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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歸










기나긴 겨울의 정점을 돌아

그렇게 꽁꽁 얼어있던 마음을 풀고

언제나 돌아왔던 봄처럼

나 여기 돌아왔네.


실개천 돌틈을 비집고 흐르는

물소리 졸졸거리고

산기슭 어느 숲에 장끼 우는 소리

이마 위로 흐르는 땀 닦으며

허리 한번 펴보네.


섣부른 밀집모자

살포시 부는 바람에도 날려 달아나네.

괭이질 사이로 낯선 자갈

숨어있던 흙을 뒤집어 고이 다듬어

여기 무엇을 심어

푸른 파도 넘실거리게 할까.


그늘에 앉아

등판에 앉았던 햇살자욱

바람에 날려보내려네..



30~40대 주부들이 좋아하는 인기가요50


01) 인연 - 이선희
02)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익종
03) 비가 - 우승하
04) 사랑아 - 장윤정
05) 꽃 - 장윤정
06) 두렵지 않은 사랑 - 김진복
07) 그겨울의 찻집 - 조용필
08) 너무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양현경
09) 단하나의 사랑 - 유해준
10) 천년을 빌려준다면 - 박진석



11) 초연 - 김연숙
12) 백년의 약속 - 김종환
13) 정인 - 이안
14) 비가(悲歌) - 이은하
15) 불멸의 여인 - 이화숙
16) 벌 -양혜승
17) 미련한 사랑 - 김동욱
18)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 버즈
19) 물안개 - 석미경
20) 천년바위 - 유상록


21) My Way - 윤태규
22) 이룰수 없는 사랑 - 장철웅
23) 화려한 싱글 - 양혜승
24) 연인들의 이야기 - 임수정
25) Love Is - 정일영
26) 여인 - 소리새
27) 애원 - 진시몬
28)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 구창모
29) 슬픈 사랑 (Sadness) - 진시몬
30) 새벽길 - 남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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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랑이여 - 유심초
32) 사랑이예요(빠람빠람) - 해바라기
33) 사랑의 시 - 해바라기
34) 사랑의 기도 - 김진영
35) 사랑을 할거야 - 강육항
36)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 태진아
37) 비내리는 고모령 - 장사익
38) 비나리 - 심수봉
39) 모래시계 - 심성연
40) 먼훗날 - 김미성


41) 막차로 떠난 여인 - 하남석
42) 라일락이 질때 - 이선희(사막오장)
43) The Man - 김신우
44) 당신이 좋아 - 강진주
45) 당신의 마음 -방주연
46) 당신은 나의 운명 - 석지훈
47) 님의향기 - 김경남
48) 너무도 아름다운 여자 - 김지노
49) 내일은 해가 뜬다 - 장철웅
50) 나의사랑 그대 곁으로 - 김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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